23년 7월 20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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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가격 역대 최고치…RE100 기업 “탄소중립 부담”
출처:머니투데이

(요약)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재생에너지 공급량이 부족하여 REC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커지고 RE100 달성 시점이 늦춰질 우려가 있다. REC 가격 상승은 수급 불균형 때문으로 인해 발생하며,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간소화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가발전 비율을 높이는 방법이나 PPA 방식으로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대안으로 떠올려지고 있다.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중)플라스틱 제로 효과와 과제
출처:한라일보

(요약) 제주도가 2040년까지 플라스틱 제로화를 위해 정책 이행 제도 개선과 탈플라스틱 범도민운동본부 구성 등의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5개 분야 30개 세부 사업에 총 1조 8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플라스틱 제로화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발생 원천 저감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자원순환 인프라 확충 ▷자원순환 분야 탄소중립 산업 육성 ▷범사회적 탈플라스틱 참여 촉진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세웠다. 플라스틱 제로화로 인해 재활용 산업 민간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파급효과, 탄소중립 이행 등의 기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 포장을 줄여라…유니레버와 펩시코, 마스 지속가능한포장 제품 시험 판매 중
출처:임팩트온

(요약)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레버를 비롯한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포장으로 제품들을 전환하고 있다. 유니레버는 자사 제품인 팟누들을 종이 용기로 바꿔 출시하고, 펩시코는 비닐 포장 대신 골판지 상자로, 마스 초콜릿 바를 종이 포장으로 전환했다. 테스코는 세제 상자를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 포장으로 변경하는 등 4R 패키징 전략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2040년까지 폐전기차 연 33% 증가…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확대
출처:한겨레

(요약)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기차 폐차 발생량이 증가하며,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전기차 폐차 발생량은 2040년까지 연평균 33% 증가하며,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도 연평균 17% 성장하여 2040년에는 263조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2031년 폐배터리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법을 시행하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추어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재활용 업체와 협력하여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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